요즘 평일엔 되는대로 역삼역 앞 쪽에서 노래를 하는데,

 

오늘 술 한잔 자신 아저씨 한 분이 이걸 주고 가셨어요.

 

노래 잘 들었다고 고맙다면서. 핫하.

 

그림 그리는 분인거 같던데.. 수채화 용지 케이스에 그려져 있었거든요.

 

뭔지 전 잘 모르겠지만 돈, 먹을꺼 말고 처음으로 받은거라 잘 보관해 두려고 합니다.

 

좋게 들어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:)

 

 

Posted by 민-상 :

 

그 날따라 유난히 매일 지나던 골목이 생경하게 느껴졌다.

 

이 곳에 원래 문이 있었나? 이 곳에 원래 이런 간판이 있었던가?

 

기분 나쁜 긴장감을 느끼며 발걸음을 떼는 순간 내 눈 앞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

 

그딴거 없고 하루에 한 개씩 뭐라도 올리겠다고 했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...(먼 산)

Posted by 민-상 :

토니스타크 개구쟁이ㅋㅋ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. ㅋ

근데 복숭아 뼈 보이는 패션으로 갔더니 왠 회초리가 자꾸 찰싹찰싹...

4D 영화 볼 땐 양말신고 가세요. 여러분.

 

 

 

아흥헝핫흥하..

Posted by 민-상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