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평일엔 되는대로 역삼역 앞 쪽에서 노래를 하는데,
오늘 술 한잔 자신 아저씨 한 분이 이걸 주고 가셨어요.
노래 잘 들었다고 고맙다면서. 핫하.
그림 그리는 분인거 같던데.. 수채화 용지 케이스에 그려져 있었거든요.
뭔지 전 잘 모르겠지만 돈, 먹을꺼 말고 처음으로 받은거라 잘 보관해 두려고 합니다.
좋게 들어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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