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5곡을 공연합니다. 많이 많이 보러 와주세요. :)

 

 '초이', '이정범', '관자놀이코브라펀치', '바람종' 님과 함께 공연합니다.

  

 오후 6시 30분 시작하고 순서는 미정입니다.

 

 저는 1인 밴드 '소소'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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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금요일 소개 및 오시는 길

 

 

[버스킹 포유 소소한 금요일]은?

  

 버스킹 포유 소소한 금요일은
 
매주 금요일 저녁 6시 부터 약 두 시간 동안
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리는
음악인들의 소소한 공연 마당입니다.
 
 
 
점점 소리가 커지는 대형 거리 공연 팀들과
갈수록 화려해 지기만 하는 홍대 문화들 속에서
언제부터인가 설 자리를 잃고 사라져 가는 소소한 음악인들의 목소리를 보며
 
그 목소리들을 어떻게 하면 지켜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
 
그 목소리들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
 
그리고 작게나마 그 과정에서 나오는 성과들로 우리의 이웃들에게 어떤 따뜻한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.
 
그래서 버스킹 포유 소소한 금요일을 열었습니다.
 
 
 
여유있는 금요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놀러오세요~
시원한 강바람도 있고  
노을도 있고
자전거도 있고
사랑도 있고 ....... 
...
...
치맥!!도 있습니다! (아! 물론 저희가 팔지는 않습니다 ㅋ)
 
소소한 음악인들의 노래와 함께면 더 행복한 금요일이 될 거예요~ ^^
 

 

 


 오시는 길이예요~

  

 
지하철
 
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광장으로 계속 내려오세요~
 
 
버스
 
여의나루역 버스 정류소에서 내리셔서 보이는 여의도 한강공원 광장으로 계속 내려오세요~
 
정류소 번호 : 19-140
 
광장쪽으로 261, 753, 5534, 5615, 5618, 5633, 5713, 7611, 7613, 61, 108, M7613 번
맞은 편으로 261, 262, 360, 662, 753, 5534, 5633, 5713, 6623, 7611, 7007-1 번 버스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금요일에 비가 오거나 비가 올 것 같은 상황이라면.

 
바깥에서 하는 공연이다보니 비가 오면 진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.
 
 
공연 당일 오후 4시 네이버와 다음 날씨에 '비' 라고 뜨면 그날 공연은 취소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.
 
몇 시간 내에 예보가 빗나가서, 비가 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
 
섭외와 장비 준비 문제 등으로, 공연 진행 여부를 조금은 미리 결정해야 하는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~ ^^;
  

 

 

 

공식 네이버 카페

http://cafe.naver.com/sosogm

 

페이스 북

https://www.facebook.com/sosofriday

 

소소금 , 소금 , 쏘쏘금 으로도 검색 돼요~ ^^

Posted by 민-상 :

 예전엔 '걷고 싶은 거리'에서 많이 했는데 요즘은 예전에 하던데는 항상 자리가 안 나서 8번 출구 쪽에서 주로 합니다.

 

 앉아서 볼데도 없고 그냥 길가라서 보기 불편하실텐데도 많이 보고 듣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. 특히 어제는 짧은 손 편지(쪽지)도 받아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.

 

 다영님 따뜻한 말씀, 커피 모두 감사했어요. 노래하고 있을 때 커피랑 쪽지 주고 바로 사라지셔서 제 팀명이나 블로그나 아무것도 말씀 못 드려서 아마 이 포스팅 보시진 못할것 같지만 감사합니다. 이런건 처음 받아봐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. ㅎ

 

 그리고 어제 제가 항상 너무나 좋아하는 '돈!' 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하구요. 커피 주신 분들도 감사했고, 박수 쳐주신 분들, 조용히 그냥 들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.

 

 더 열심히 하겠습니다. 감사해요. :)

Posted by 민-상 :

 요즘 별 일이 없는 한 매일 역삼역 근처에서 저녁에 노래를 하고 오는 데, 홍대에 비해 술 한잔 드신 아저씨들을 많이 만납니다.

 

 (솔직히 홍대에서는 술 드시고 접근하는 아저씨 만난적이 거의 없습니다. 보는 눈이 있으니 그렇겠지요 ㅋ)

 

 어제는 술 한잔 드신 아저씨가 제가 부르는 조용한 노래에 들썩 들썩 춤을 추시더니 (기타치는 모션으로) 노래 한 곡이 끝나니 제 옆에 앉아서 좋은데 좀 빡 터지는거 좀 불러보라고 하더군요. 하하. 옥슨80의 불놀이야를 불러보라고 ㅋㅋㅋㅋ

 

 외운거 밖에 못한다고 했더니 다음주까지 준비 해오라고 하시더군요. ㅋㅋㅋ 알았다고 하고 보내드렸는데 아저씨 저 사실 거짓말 했어요. ㅋㅋ 앞으로도 불놀이야 부를 일은 없을거고 제가 부르고 싶은 것만 부를꺼에요. ㅋㅋ

 

 어차피 아저씨도 벌써 다 잊으셨죠? ㅋ

 

 그래도 그냥 글만 올리긴 썰렁해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코드로 얼렁뚱땅 바꿔 불러서 이펙트 같은걸 끼얹어 올려봅니다.

 

 한 번 대충 불러보고 바로 아이폰으로 녹음한거라 좀 이상한 부분도 있고 그런데 다시 부르긴 귀찮고 올리고 나서 후회할 거 같기도 한데 그냥 올려요.

 

 심각해지지 마세요. 그냥 재미로 들으세요. 하하

 

 

Posted by 민-상 :

요즘 평일엔 되는대로 역삼역 앞 쪽에서 노래를 하는데,

 

오늘 술 한잔 자신 아저씨 한 분이 이걸 주고 가셨어요.

 

노래 잘 들었다고 고맙다면서. 핫하.

 

그림 그리는 분인거 같던데.. 수채화 용지 케이스에 그려져 있었거든요.

 

뭔지 전 잘 모르겠지만 돈, 먹을꺼 말고 처음으로 받은거라 잘 보관해 두려고 합니다.

 

좋게 들어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:)

 

 

Posted by 민-상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