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 오랜만에 추천 음악이에요. ㅋ 의무적으로 제 공연스케쥴이나 공연 영상만 올렸네요. 반성하겠습니다;

 

 오늘 소개할 음악은 모리(Morrie)님의 음악이에요. 전에 영화 '해피 해피 브레드'시사회를 다녀왔을 때 잠깐 소개했었는데, 정말 좋은 음악 하고 계셔서 다시 한번 소개해 보려구요. ㅎ

 

 모리(Morrie)님과는 모 인터넷 미디 커뮤니티에서 알게 돼서, 그 때부터 팬이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커뮤니티에 잘 안 나오셔서 소식이 궁금하던 차에 우연히 블로그를 알게 돼서 근황을 여쭤봤는데 그때가 1집 발매가 임박한 때였지요.

 

 1집 발매 후, 열렬한 팬이 되어 몇 번 없던 공연도 종종 찾아다니고 했더랍니다. 지금은 (공연 자주 하시는 거 같지만) 왠지 게을러져서 잘 안 가게 되... 죄.. 죄송해요 불충한 팬을 용서해 주세요. 굽실굽실.

 

 모리(Morrie)님은 소박하고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의 음악을 하고 계세요. 제가 느끼기에 그런거라서 실제로 어떤 느낌을 추구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;

 

 모리(Morrie)님은 현재 2장의 정규음반과 1장의 디지털싱글이 발매돼 있습니다.

 

 어쨌든 노래를 들어봐야죠. :)

 

 

<모리(Morrie) - Lullaby>

 

 

<모리(Morrie) - Simple Beats>

 

 

 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1집에 실려있는 곡들 중, 두 곡을 가져와 봤어요. 어떤가요? 기분 좋지 않나요? ㅎ 라이브 영상도 좋지만 제대로 감상하시려면 음원을 구입해 들으시면 좋겠죠?ㅎ

 

 모리(Morrie)님께 관심이 생긴 분들은 소속사 홈페이지(http://www.film-score.co.kr)나 트위터(http://twitter.com/morriemusic), 페이스북(http://www.facebook.com/morriemusic)을 찾아주시면 모리(Morrie)님의 여러 소식들을 접할 수 있어요.

Posted by 민-상 :

 싱어송라이터 '모리'의 2집 정규음반 예약 이벤트로 시사회에 당첨돼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.

 

 일찌감치 올리려고 했는데 이사때문에 계속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올리네요;

 

 싱어송라이터 '모리'는 데뷔 전 부터 팬이었는데 이번에 '안녕 & 안녕'이라는 곡이 영화 '해피 해피 브레드'의 이미지 송으로 사용되었습니다.

 

 

 영화는 잔잔하게 흘러가며 등장인물들을 치유해 가는 '카모메 식당'과 같은 류의 영화였던거 같아요.

 

 전 개인적으로 '카모메 식당'만큼 재밌게 보진 못했지만

 

 그래도 귀여운 여자도 나오고,

 

 

 귀여운 양도 나오고,

 

 

 나름 재밌게 봤습니다.

 

 아 그리고 풍경도 이뻤지만 정말 이쁜 소품들이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. 탐나는 소품이 많이 보였던 영화였습니다.

 

 단지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는 치밀하지 못한 몇몇 설정들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네요.

 

 개인적 영화에 대한 종합적인 평점은 별 5개 만점에 3개 반 정도였네요.

 

 ★★★☆

 

 '카모메 식당'이나 '안경'같은 영화 재밌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것 같습니다. :)

 

 싱어송라이터 '모리'가 부른 '안녕 & 안녕'도 정말 좋아요. '모리'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. :D

 

 

<모리 - 안녕 & 안녕>

Posted by 민-상 :